정부는 9일 4년제 한국전통문화학교 설치령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99년까지 건조·매장·동산문화재 등 유형문화재의 보수·보존·발굴 등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게될 한국전통문화학교가 설립된다.
설립장소는 부여 공주 경주 등이 검토되고 있는데 부여가 가장 유력하다.
이 학교는 한국종합예술학교와 마찬가지로 입학생 전원에게 수업료 감면, 또는 면제혜택을 주기로 했으며 졸업시험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학사학위에 준하는 학력을 인정키로 했다.<장인철 기자>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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