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공동=연합】 위조달러를 유통시킨 혐의로 태국에 구금돼 있는 전적군파 대원 다나카 요시미(전중의삼·47)가 11일 기소될 것이라고 태국의 한 검사가 9일 말했다.타나와트 웡와이 타위웡 검사는 이날 『우리는 다나카를 11일 기소할 준비를 끝냈다』면서 『그에 대한 첫 재판은 24일 같은 혐의로 기소된 두 명의 태국인과 함께 열도록 법원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타나와트 검사는 『다나카에 대한 기소혐의는 1월 파타야에서 태국 기업인을 속일 목적으로 9천달러의 미화를 소지 및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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