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총장 긴급회의서 지시육·해·공 3군참모총장은 9일 북한이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이나 영공·영해를 침범할 경우 교전규칙에 따라 즉각 조치하라고 예하 부대에 지시했다.<관련기사 2·3·4·8·38면>관련기사>
윤룡남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상오 제1, 2, 3 야전군사령관 및 육본참모부장들을 긴급 소집,『각급 부대 지휘관은 소신있고 단호하게 부대를 지휘하라』면서 『특히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한발짝이라도 들여놓을 경우 교전규칙에따라 즉각 조치 토록하라』고 지시했다.
안병태해군참모총장은 이날 해군본부회의실에서 확대참모회의를 갖고 『북한이 해상으로 도발하면 즉각 철저히 응징하라』면서 『함정들은 조업중인 어선이나 민간 여객선에 대한 보호 및 통제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홍윤오 기자>홍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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