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선거사범 공정수사촉구국민회의와 민주당, 자민련등 야 3당은 9일 국회귀빈식당에서 선거대책위 의장회담을 열고 정부여당의 부정선거 중단을 촉구한뒤 총선후 시국현안타개를 위한 여야영수회담을 제안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야3당은 이날 공동결의문을 채택, 이같이 요구하고 『검찰과 경찰은 여당편만 들지말고 엄정중립적 자세로 각종 선거사범에 대해 공정한 수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북한의 DMZ도발행위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한 뒤 『신한국당은 대북문제를 선거에 정략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이들은 정부여당의 부정선거를 감시하기위한 「부정선거공동대책위」를 발족시키고 15대국회에서 부정선거백서 발간, 청문회개최등을 통해 여권의 부정선거행위를 규명하기로 합의했다.<이계성 기자>이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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