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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공안부는 8일 현역의원 79명을 포함, 4·11총선 후보 2백88명을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혐의로 수사, 또는 내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고소·고발, 또는 검·경의 독자수사로 1백52명의 후보자를 입건, 수사중이며 1백36명을 내사중이다. 정당별로는 신한국당이 83명으로 가장 많고 국민회의 67명, 민주당 47명, 자민련 35명, 무소속 33명, 기타정당 4명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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