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3월까지 서울의 소비자물가는 1.6% 상승에 그쳤으나 강원은 3.3% 올라 물가상승률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올 1·4분기중 전국 소비자물가는 평균 2.2%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보다 낮았으나 지역별로는 상당한 격차를 보여 강원과 충남(3.1%) 충북(3%)등은 평균을 크게 넘어섰다.
이에 비해 서울은 1.6%, 제주는 2.1%로 평균보다 낮았고 광주와 경남도 각각 2.3%로 평균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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