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 기자】 법무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는 6일 어선을 타고 밀입국하려던 중국조선족 126명을 검거,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출입국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오 1시33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월전마을앞 해안에서 정영만씨(34·중국 흑룡강성 거주)등 중국 조선족 126명(남94, 여32명)을 태운 통영선적 유자망어선 광봉호(77톤급)를 나포했으나 선원 4명은 달아났다. 이날 검거된 조선족 밀입국자수는 단일 규모로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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