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김진각 기자】 경기 안산을 장경우후보(53·민주)가 6일 새벽 귀가길에 괴한으로부터 공기총 습격을 받았다고 신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장후보측은 6일 『이날 새벽 2시25분께 모친상을 당한 안산시청 서모과장(60)의 상가에 들른뒤 조직부장 김항보씨(41)가 운전한 경기1오7400호 포텐샤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중 안산시 선부동 수정아파트 204동앞 입구에서 괴한으로부터 2발의 공기총 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장후보측은 『아파트 과속방지턱을 넘어서는 순간 번호미상의 베이지색 쏘나타 승용차에서 갑자기 총탄 2발이 발사돼 1발이 뒷자리 오른쪽 유리창을 관통했으나 장후보는 조수석에 앉아 무사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장조사와 장후보측의 승용차를 확인한 결과 공기총이 관통된 사실을 밝혀내고 용의차량 수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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