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미국의 맥도널 더글라스 항공사가 중국에 민수용으로 수출한 공작기계가 신예전폭기 수호이 27과 미사일 제조에 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상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미하원 국가안전보장위원회와 상무부가 94년 중국 항공기술수출입회사에 수출된 공작기계 17대중 일부가 강서(장시)성의 군용기 제조공장에 반입된 사실을 확인, 관련자에 대한 수출관리법 위반혐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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