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는 4일 외국인은 지방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는 현행 국적조항을 철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시모토총리는 이날 『외국인이 채용된다 하더라도 승진을 할수 없는 직종이 있다』며 『인사관리면에서 승진을 배제하고 채용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시모토총리의 동생인 하시모토 다이지로(교본대이랑)가 지사로 있는 고치현을 비롯, 오사카(대판)시 가와사키(천기)시 등은 재일교포를 비롯한 정주외국인도 지방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국적조항을 철폐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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