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일 화학간장 유해논란이후 간장수입량이 83%나 급증하고 국산간장의 소비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2월2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시판화학간장의 유해론을 제기한 이후 한달간 외국산 간장수입량은 15만1천4백73㎏(34만6천7백41달러)으로, 이전 월평균 간장수입량 8만2천7백50㎏(22만달러)에 비해 급증추세를 보였다. 특히 관광호텔용품으로 수입된 간장이 파동이후 월 11만9천여달러어치로 이전보다 가격대비 6.6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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