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진각 기자】 수원지검 여주지청 봉욱 검사는 31일 신한국당 정동성후보(57)의 가스총 위협사건과 관련, 정후보를 소환조사했다.정후보는 이날 검찰에서 『28일 흥천면 당원모임에서 민주당원들과 충돌때 사용한 것은 권총이 아닌 가스총이었다』며 『모임에 들이닥친 괴청년들이 운전사 길화영씨(33)를 폭행하는등 위급한 상황이어서 불가피하게 사용했다』며 정당방위임을 주장했다.
정후보는 또 『당원모임을 주선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