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미국이 개발중인 차세대 무인첩보기 「검은 별(Dark Star)」이 29일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최초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미국방부가 밝혔다.국방부는 이 첩보기는 방어가 삼엄한 지역의 고도 1만3,005 상공에서 8시간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높이 1.5m, 길이 5m, 날개길이 23m로 레이더를 포함, 고선명 이미지를 합성해내는 첨단감지기 등을 장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첩보기를 개발중인 국방첨단연구사업국의 한 잰 워커대변인은 이 비행기의 대당 제작비는 1,000만달러로 현재 운용중인 고공첩보기 U2의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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