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장 변질… 갈등 불신만 증폭【대구=정광진 기자】 계명대 경남대등 지방 8개 사립대학으로 구성된 한국지역대학연합 소속 총장들은 28∼29일 계명대 등에서 회의를 갖고 총장직선제 폐지를 결의했다.
이들은 『총장직선제는 대학을 정치의 장으로 변질시키고 갈등과 불신을 증폭시켰다』며 『총장직선제를 폐지하고 이사회가 직접, 또는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총장을 임명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결의문에는 경남대 계명대 관동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호남대등 7개대 총장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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