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 부활절 메시지김수환 추기경은 30일 부활대축일(4월7일)메시지를 발표, 『부활은 불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이자 미움에 대한 사랑의 승리를 의미한다』며 『정의와 사랑은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을 지니고 살 때 이 사회, 이 나라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김추기경은 『이런 정신으로 15대총선에 임할 때 국민 모두가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된다』며 『그 희망은 이 땅에 화해를 가져오고 분단의 벽을 헐어 평화통일을 달성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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