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건우 기자】 29일 밤 11시40분께부터 30일 상오 7시사이 경남 사천시 수석동 국민회의 이순근후보 선거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현금 230만원과 선거유세 준비서류, 당원명부, 일일 선거운동계획이 적힌 수첩등이 없어진 것을 이후보의 비서 박상태씨(3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박씨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0분께 사무실 문을 잠그고 퇴근한뒤 이날 이후보와 함께 출근해 보니 사무실 창문이 반쯤 열린채 중요서류등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국민회의측은 『사무실 집기등은 그대로 있고 위원장과 사무장 책상만 뒤져 돈과 중요서류를 가져간 것으로 보아 상대후보측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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