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30일로 임기가 끝나는 언론중재위원 23명을 새로 위촉했다. 언론중재위는 다음달 1일 위원총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언론중재위는 7월1일부터 새 정기간행물등록법에 따라 언론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이 제기하는 정정보도 청구에 대한 중재뿐 아니라 직권으로 중재결정권을 갖는다.
새로 위촉된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김두현 전 대한변협회장 김해도 언론중재위사무총장 최창섭 서강대교수 한동원 전 언론연구원장 임상원 고려대교수 서정우 연세대교수 ▲부산=권오현 전 부산일보사장 ▲대구=이해두 대구대교수 김훈남 대한적십자대구지회장 ▲광주=이호준 전남대교수 양회선 전 KBS방송심의위원 ▲경기=이출선 서원문화센터이사장 김영래 아주대교수 ▲강원=한석룡 전 강원지사 ▲충북=이기수 청주대교수 우영전 충청일보논설위원 ▲충남=김재현 대전개발위원회수석부위원장 송병규 전 청주문화방송실장 ▲전북=심병연 전주지법부장판사 오근풍 전 전북교육위원 ▲제주=김대휘 제주지법부장판사 서성옥 제주체육회이사 이용길 제주전문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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