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 의회,대중 압력 강화안 통과/클린턴 거부권 예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 의회,대중 압력 강화안 통과/클린턴 거부권 예상

입력
1996.03.30 00:00
0 0

◎중선 “지재권 미 제재땐 맞보복”【워싱턴 UPI 연합=특약】 미상원은 28일 이등휘(리덩후이) 대만총통을 미국에 초청하고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해 압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 52표, 반대 44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앞서 하원에서도 226표대 172표로 통과됐으나 빌 클린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민주당의 샘 넌 상원의원은 『어려운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경 AFP=연합】 중국은 다음달로 예정된 미국과의 지적재산권 협상을 앞두고 미국이 지적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중국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한다면 이에 맞서 대미 보복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9일 경고했다.

중국 대외무역경제협력부의 한 관리는 이날 차이나 데일리지와의 회견에서 중국은 지난해 2월 미국과 체결한 지재권 협정을 준수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미국은 계속해서 대중 제재조치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