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중동지역의 테러국가들이 북한이 개발중인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나 대량 살상무기를 보유할 가능성에 대비, 방어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영국 하원 국방위원회가 28일 촉구했다.국방위는 「나토의 남부진형」이라는 보고서에서 미사일방어체제 구축과 핵확산금지조치를 병행하는 2원적 접근방식을 건의하면서 특히 이란, 리비아 등이 북한이 개발중인 대포동2 미사일(사정 5,000)을 구매하려고 노력했었다고 밝혔다.
국방위는 장거리 미사일에 화학탄두를 장착, 영국과 나토 소속 국가들을 직접 겨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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