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메디슨 각각 연대과기원내 설립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을 위해 대학이나 연구기관내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하는 형태의 산학협동 사례가 늘고 있다.
식품업체인 풀무원은 29일 연세대와 공동으로 연세대에 생명공학 연구센터를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풀무원의 생명공학 연구원 43명은 본사를 떠나 이 연구센터에서 두부 콩나물 장류 김치등 전통식품류에 대한 연구및 제품개발을 하고 연세대 연구원들과 자료교류및 공동연구를 하게 된다.
초음파진단업체인 메디슨도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한국과학기술원 대덕 본원안에 첨단 의료영상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의료영상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메디슨이 총 25억원을 투자해 공동운영하는 이 센터는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설계기술 ▲의료영상저장및 전송시스템 ▲첨단 의공학관련 기술등의 연구개발을 담당한다.<황유석 기자>황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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