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통일에 대비해 북한의 토지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통일후 사업참여를 준비하기 위해 북한사업팀을 신설했다.토공은 28일 대전 토지연구원소속의 박사 및 석사급인력 등을 포함, 모두 4명으로 구성된 북한사업팀을 전략기획처산하에 두고 이달초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토지연구원에서 북한 토지정보망 연구 등을 벌여온 토공은 앞으로 북한사업팀을 중심으로 북한토지에 대한 지적은 물론 각종 국내외 발표논문등을 수집·분석하는 등 통일에 대비한 연구작업을 활발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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