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평 부지에 지상 39층 지하 6층/98년말 완공” 분양률 90% 넘어서국내최대 규모의 전자전기 전문유통센터가 될 「테크노마트21」의 분양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테크노마트21」은 프라임산업(대표 백종헌)이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8,000평 부지에 지상 39층 지하 6층(연면적 7만7,947평)규모로 짓고 있는 전자전기 전문유통상가.
단일건물로는 연면적이 국내최대(63빌딩의 1.6배)이고 높이(189m) 또한 강북에서 제일 높아 분양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28일 프라임산업에 따르면 현재 철골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이 건물은 분양률이 90%를 넘어섰다. 특히 롯데쇼핑이 초대형 할인점(디스카운트 스토어)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하2층(연면적 4,600평) 전체를 매입했으며 대부분의 전자전기상가도 이미 분양이 끝난 상태다.
아직 분양이 되지 않은 상가는 ▲지하 1층 아케이드형 쇼핑센터 30개 점포 ▲지상 2∼8층의 일반상가 40개 점포 ▲지상9층 전문식당 10개 ▲사무실 50개등이다.
아케이드형 쇼핑센터는 10∼20평 단위로 분양되며 평당분양가는 1,300만원, 일반상가는 10∼15평 규모로 평당 800만원에 분양되며 전문식당은 30∼50평 규모로 평당 800만원이다. 30평 규모의 사무실 50개는 올 9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98년말 완공예정인 이 건물 지상 1층(연면적 4,000여평)에는 국내외 전자 전기 정보통신관련 우수업체들이 참여하는 메이커종합홍보전시판매장이 들어서며 지상 10층(연면적 3,500평)에는 초대형 멀티게임센터와 10여개의 최신식 영화관이 자리잡게 된다.
프라임산업 백종헌 사장은 『「테크노마트21」을 한국의 전자 전기 유통산업을 선도하는 종합물류판매정보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2)501―2111<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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