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토군에 완전복귀도【파리 로이터 AFP=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하비에르 솔라나 사무총장과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은 27일 유럽국가들의 자체 방위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솔라나총장은 이날 『나토 소속국가 외무장관들이 6월 베를린에서 「유럽방위요소」 구축에 관한 지침을 채택할 것』이라며 『66년 미국의 주도권 행사에 항의해 나토를 탈퇴한 프랑스가 나토 통합군사령부 소속으로 완전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동유럽 국가들의 나토가입에 신중을 기함으로써 러시아를 고립시키지 않도록 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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