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립과학재단 평【워싱턴=정병진 특파원】 한국 중학생의 수학실력이 세계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유에스에이투데이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미국립과학재단(NSF)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한국 중학교 2년생의 수학실력이 미국 러시아등 15개 국가중 대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인 대만 중학생의 평균성적은 3백50점이고 한국 중학생의 평균성적은 2백83점이며 다음은 러시아(2백79점) 스위스(2백70점) 헝가리(2백77점)순이다.
15개국중 바닥권은 요르단(2백46점) 스페인(2백63점) 스코틀랜드(2백69점)이다.
상위 5%이상의 우수학생 성적도 대만이 3백45점으로 1위이고 이어 한국(3백35점) 러시아(3백24점) 스위스(3백22점)등 순으로 전체 평균과 비슷한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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