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는 4월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생명공학 전문회사 유니베라 파이토슈티컬사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남양알로에는 회사 설립을 위해 40억원 전액을 투자했고 이병훈사장이 이 회사 사장직을 겸임키로 했으며 박사급 연구위원 12명을 선발했다고 말했다.유니베라 파이토슈티컬사는 화장품 및 건강보조식품에 사용될 알로에 신물질을 추출하고 나아가 생명공학을 통한 신약개발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76년 출범한 남양알로에는 88년 미국 현지에 알로에 원료회사인 「알로콥」, 91년 화장품회사 유니베라를 각각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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