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유승 근기자】 한국이 27일밤(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샤 알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96애틀랜타올림픽축구 아시아최종예선 결승서 일본을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관련기사 31면올림픽본선 3회 연속진출을 이미 확정지은 한국은 이로써 일본과 역대전적 43승13무9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유지했다.
한국은 후반37분 최용수가 천금의 결승골을 잡아 우승을 차지, 아시아 최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벌어진 3∼4위전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연장 7분 후세인 오마가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려 이라크를 10으로 누르고 마지막 남은 티켓을 획득, 한국 일본과 함께 애틀랜타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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