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0·자민련 41명도신한국당은 26일 15대 총선 전국구후보 46명을 확정 발표했다.
신한국당은 전국구 1번에 이회창 선대위의장을 공천했으며 이홍구 선대위고문은 2번,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3번, 김명윤 평통수석부의장은 4번, 권영자 전 정무2장관은 5번에 배치했다.<관련기사 4·5면>관련기사>
신한국당은 또 김수한 당고문, 김덕 전 안기부장 신영균 예총회장 박세환 전 2군사령관 정재철 전당대회의장을 6∼10번에 공천했으며 박찬종 수도권선대위원장은 당선권의 끝번호로 보는 21번에 배치했다.
신한국당은 11∼15번에 전석홍 전 전남지사 조웅규 계명대교수 오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김철 선대위대변인 황우려 선대위의장비서실장을 공천했으며 16∼20번에 김영선 부대변인 윤원중 대표비서실장 강용식 총선기획단장 김찬진 공명선거대책위원장 이찬진 한글과 컴퓨터사대표 등을 배치했다. 예비후보로는 김정숙 여성분과위원장 조익현 당재정국장을 비롯, 당료들을 두루 배정했다.<이영성 기자>이영성>
◎민주 1번 이중재씨
민주당은 26일 이중재 선대위공동위원장을 1번에 배정하는등 15대총선 전국구 공천자 30명을 확정, 발표했다.
민주당은 2∼5번의 상위순번에 이미경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무정파전국연합 대표인 임춘원의원, 이수성 국무총리의 실제인 이수인 영남대교수, 김홍신 선대위대변인을 차례로 공천했다.
또 6∼10번까지는 조중연 전 최고위원, 하경근 선대위상근부위원장, 이형배 전 의원, 곽영훈 당무위원, 오현주 당문화예술위원장이 각각 공천됐다.<유승우 기자>유승우>
◎자민련 1번 정상구씨
자민련은 26일 정상구 부총재를 1번으로 하는등 15대 총선 전국구 공천후보자 41명을 확정, 발표했다.
자민련은 2번에 한영수 선대위본부장, 3번에 이건개 전 대전고검장, 4번에 김허남 재정위원장, 5번에 김광수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
또 6∼10번까지는 지대섭 광주·전남지부위원장, 정상천의원, 이동복 선대위대변인, 한호선 농어촌분과위원장, 강종희 전 거창지구당위원장을 차례로 공천했다.<김광덕 기자>김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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