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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 건강법 핵심요점:2(안현필 「삼위일체 장수법: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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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 건강법 핵심요점:2(안현필 「삼위일체 장수법:107)

입력
199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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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입안 침으로 개어드세요”/침은 음식물 소화흡수 돕는 최고의 소화제/물타 마실땐 효소작용 안돼 영양섭취 곤란/식욕 돋우려면 술·약대신 운동해야<새 독자 여러분께> 지금 안식 건강법의 핵심요점에 관한 글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핵심요점이란→최고로 중요한 요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106회(96.3.20)에서 중요한 기초를 말했고 이번 107회로 끝납니다. 새 독자들은 지난 것을 꼭 구하여 읽고 묵은 독자들은 지금쯤은 다 잊고 있을 것이므로 꼭 복습한 후에 다음을 철저히 이해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볶은 콩―삶은 콩> 볶은 콩과 삶은 콩→어느 쪽이 더 고소해서 맛이 있나요?→물론 볶은 콩이죠. 왜 그런가요? 이런 걸 생각해 본 적이 있는 분은 손 들어 보세요. 아마 우리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그런 일을 생각해 본 일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거예요.

「그럼 왜?」에 대해서 답해 보세요. 위장이 약한 분은 삶은 콩을 조금만 많이 먹어도 설사를 하나, 볶은 콩은 설사를 안 합니다. 왜 그런가요?→콩을 삶기 위해서는 1시간이상 동안 100도 이상의 고열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콩의 영양분, 특히 소화효소가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설사를 하는 거죠. 한편 콩을 볶는 데는 단 5분동안 밖에 가열하지 않으므로 영양분과 소화효소가 거의 살아 남아 있기 때문에 고소해서 맛이 있죠. 그러니 볶은 콩가루를 미리 준비해서 병에 담아 놓고서는 모든 요리를 하는데 조미료로 쓰세요. 가령 된장국을 끓이면 불을 끄고 난 다음에 콩가루를 치세요. 또 생선을 조렸으면 불을 끄고 나서 뜨거울때 치세요. 그러면 맛이 고소합니다. 콩가루를 불을 끄기 전에 쳐서 10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삶은 콩과 마찬가지로 됩니다. 그런 걸 생각해 본 적이 있는 분은 손들어 보세요.

<미숫가루에 관해서> 우리는 과거 수천년간 통보리를 볶아 미숫가루를 만들어 먹어왔어요. 딴 곡식도 많은데 왜 하필 보리를 볶는가요?→딴 곡식보다 맛이 고소하니까. 왜 딴 곡식보다 맛이 고소한가요?→보리는 추운 겨울에도 땅 위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신기한 식물인데 속몸을 추위에도 견딜 수 있게 보리겨(속껍질)에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죠. 가령 생선인 고등어를 구워서 먹어 보세요. 속살과 껍질, 어느 쪽이 더 고소해서 맛이 있나요?→물론 껍질이지요. 속살을 보호하기 위해서 껍질에 영양분이 집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리는 추위에 견딜 수 있도록 속껍질에 딴 곡식보다도 영양분이 더 많이 들어 있고 단단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보리를 두 번이나 삶아서 밥을 지어 먹어 왔죠.

보리의 영양분을 합리적으로 많이 취하는 방법은? 속껍질과 씨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들을 100도 이상의 고열로 처리하면 영양분이 파괴되어 버려요. 그럼 어떻게 하지?→①생 통보리를 가루로 빻아서 생식하다 ②통보리를 볶아서 먹다 ③볶은 통보리를 가루로 빻아 먹다(=미숫가루).

우리는 과거 수천년간 미숫가루를 물에 타서 훅 들이켜 버리는 비합리적인 식생활을 하여 왔어요. 그럼 어떻게 하면 생 통보리가루나 미숫가루의 영양분을 합리적으로 많이 취할 수가 있을까요?→우리 입에서 분비되는 타액(=침)이 천하제일의 소화제입니다. 이 가루를 물로 개어 훅 들이켜 버리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요?→타액이 작용 못하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잘 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물로 개지 말고 가루 그대로를 입에 담아서 침으로 잘 개어서 넘기면 됩니다.

그럼 무엇을 말하다가 무엇 때문에 이와 같이 잔소리를 늘어 놓았을까요? 당장에 알아 맞히면 머리가 기가 막히게 좋은데 보통은 지난 회에 말한 「안식현미가루 생식법」부터 복습을 하여야 겨우 알아 맞힐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럼 복습을 한 후에 다음 답을 보고 자기가 생각한 것과 같으면 무릎을 치세요.

<답> 복습을 하였나요? 복습을 안 하고 여기를 읽는 사람은 망합니다. 그럼 답합니다→생현미가루만 씹어 먹는 것은 맛도 없고 보통 고생이 아니므로 고소하고 맛 좋은 볶은 곡식을 첨가해서 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나도록 한 것입니다. 볶은 곡식도 삶은 곡식보다 영양분이 많다는 것을 알아서 먹으면 더욱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가루음식을 먹을 때도 침을 잘 섞어서 잘 씹어 먹어야 하고 물로 개어 먹거나 국에 말아 먹기등을 하면 침이 작용 못하므로 소화흡수가 잘 안됩니다. 그리고 모든 곡식 중에서 보리가 최고의 무공해 자연식이니 위에서 말한 방법에 따라서 열심히 먹고 건강행복하소서.

<문 3> 인간병의 제3원인은? 아무리 좋은 음식물도 소화흡수가 안되면 소용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먹은 음식물을 잘 소화흡수시킬 수가 있는가요? <문 3답> 식욕(입맛)이 있을 때에 잘 씹어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 됩니다. 그럼 어떤 때에 식욕이 잘 나는가요?→하느님은 우리 인간이 손발을 부지런히 움직여서 일을 하면서 먹고 살아야 건강할 수 있도록 하시고 일하지 않고 놀면서 먹는 자에게는 병이라는 천벌을 내리시나이다. 일을 하지 않으면 손발을 움직이는 운동이라도 하여야 건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먼저 먹은 음식물로 생긴 에너지가 다 소모되고 난 후에야 식욕이 생기도록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손발을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 쓰는 일을 하는 사람도 손발을 움직이는 운동을 반드시 하여야 완전건강할 수 있습니다. 일이나 운동을 하지 않고 술이나 약으로 부자연스런 식욕을 내면서 먹는 자는 조만간에 병이라는 천벌을 받을 것이니 단단히 각오하여야 합니다.

<독자­수강생 여러분에게> 지금 다수의 국민들이 가짜 건강법에 속아 넘어가 이 약→저 약, 이 병원→저 병원, 이 건강식품→저 건강식품으로 전전하다가 일생 피땀 흘려 번 돈을 다 날려 버리고 매일 무수히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가짜 건강법에 속아 넘어가서 무수히도 죽어가는 불쌍한 동포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항상 명심합시다」라는 국민건강운동교본을 만들어서 전국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국민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묵은 독자들은 『먼저 읽었는데 또 읽어! 내나 그 소리가 아닌가. 진절머리가 난다!』고 짜증을 내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은 천복을 받아서 진짜 건강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90% 이상의 국민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진짜 건강법을 알게끔 인도하여 주신 하느님의 은공에 보답하기 위해서 그 무수히도 죽어가는 불쌍한 동포들을 구제하는 국민운동을 해 주십시오. 이 팔순노인이 혼자서 하기는 너무나 힘겨우니 부디 이 국민운동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그와 같이 짜증을 내는 분은 도대체 실행하면서 짜증을 내십니까? 그러다가 누가 ○○이 건강에 좋다면 귀가 솔깃해서 돈을 날려 버리지 않습니까? 이때까지 날려 버린 돈의 총액을 상상하여 보십시오. 그것만 가지고도 부자로 살 수가 있지 않습니까? 도대체 그것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었던가요? 다 헛되고 헛된 일입니다.

이 말을 하는 안서방도 중한 심장병, 고혈압, 간장병, 당뇨병…을 고치기 위해서 수천억원이나 되는 전재산을 탕진하고도 모자라서 부도까지 내면서 세계 제일의 약과 건강식품을 구해 먹었으나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가 약을 끊고 천우신조로 인생을 다시 살게 되었지요.

그래도 약은 나의 위대한 은인입니다. 왜 그런가요? 알아 맞히면 그 사람은 위대한 두뇌의 소유자입니다. 다음을 흰 종이로 덮고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다음에 답을 보고 자기 생각과 일치하면 무릎을 세 번 치고 만세삼창을 하세요.

<정답> 과거 수천년간 우리 민족 뿐만 아니라 온 세상사람들이 약을 먹어야 병이 고쳐지고 건강하게 된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고 그 때문에 무수한 사람들이 죽어갔고 앞으로도 그 비극을 되풀이하게 될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나의 건강법은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이나 중국의 대표적 한의서인 본초강목과는 정반대인 약 안 먹는 건강법입니다. 이 말을 믿지 못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약을 먹는 사람은 나와 같이 죽을 고생을 하고 나서야 겨우 깨닫게 되거나 대개는 깨닫기 전에 약독으로 죽어버릴 것입니다. 하느님은 이미 약한 인간을 강한 병이라는 인생용광로에 집어 넣으시고 단련하고 단련하신 연후에 이 위대한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속아 넘어가지 마세요> 같은 소리를 듣는 것은 딱 질색이라면서 새 것 새 것만 원하는 바보들에게 경종을 울리나이다. 과거 어느 신문이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었어요. 「최근에 일본에서는 암세포만 골라 가면서 죽이고 딴 세포에는 일절 영향이 없는 특수광선요법이 개발되었다」는 기사였어요. 이 기사를 읽은 암환자들은 돈보따리를 짊어지고 일본으로 날아갔지요. 그 당시 내가 인도하고 있었던 건강연수생들에게 나는 다음과 같이 강의했어요. 『암의 종기를 항암제, 광선, 수술로 못 살게 굴어 봤자 암에 걸리는 체질을 바꾸지 않는한 반드시 병이 도진다. 최근 일본에 암세포만 골라 가면서 죽이고 딴 세포에는 일절 영향이 없는 특수광선요법이 개발되었는데 다 소용이 없는 일이다』 이 말을 하자 어떤 연수생들이 손을 들고서는 『실은 저도 집까지 팔아서 일본으로 그 광선을 쬐러 갔다 왔습니다. 일시는 나았는데 병이 다시 도져서 전보다 더 고생을 하고 있는 중에 소문을 듣고 이 연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안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절대로 틀림 없으니 연수생 여러분은 앞으로 속아넘어 가지 마시기를 충고합니다』

<항상 명심합시다: 국민건강운동 교본> 앞으로는 가짜 건강법에 속아 넘어가서 돈 없애고 사람 망하는 바보짓은 하지 마세요.

<진짜 건강법―가짜 건강법> 가난한 사람도 세계 제일의 진짜 건강법을 실천할 수가 있습니다. 부자만 행할 수 있고 가난한 사람은 행할 수 없는 것은 전부 가짜 건강법이라는 것을 나의 80여년 간의 체험과 연구로 단언하고 단언하나이다. 때문에 천하제일의 갑부들인 오나시스, 카네기, 포드, 이병철, 록펠러, 진시황, 우리나라 역대 왕들도 천하제일의 약과 건강식품을 먹었으나 결국은 병으로 죽고 불로장수 못했습니다.

◎안식건강법 국민운동/요점만 간추린 소책자 무료배부/책대로만 실천해도 건강 큰도움

<나의 국민운동> 공해가 심해 감에 따라 공해병환자가 날로 증가일로에 있습니다. 그들은 가짜 건강법과 진짜 건강법이 무엇인지 몰라서 덮어 놓고 가짜 건강법인 이 약→저 약, 이 병원→저 병원, 이 건강식품→저 건강식품으로 전전하다가 결국은 일생 피땀 흘리면서 번 돈을 다 날려 버리고 매일 무수히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진짜 건강법을 행하는 데는 보통 식비 이상의 돈이 필요없고 식비가 절감되기 때문에 오히려 돈을 저축할 수가 있습니다.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돈을 저축하면서 하는 건강법이라니까 사람들이 미친 소리를 한다면서 상대를 안하기 때문에 이 안서방도 진짜 미칠 지경입니다. 돈을 벌려면 속이고 속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돈벌이와는 정반대인 진짜 건강법을 말하는 사람 보고 미친 소리를 한다면서 상대를 안하니까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그래서 나는 궁여지책으로 다음과 같은 국민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수의 국민들은 책 값을 단돈 100원만 받아도 책 팔아먹기 위한 수작이라면서 상대를 안합니다. 하도 많이 속아 살아 왔기 때문이지요. 또 페이지수가 많은 것은 골치가 아파서 못 읽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의 건강저서인 「①공해시대 건강법 ②체질개선 건강법 ③불멸의 건강진리 ④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⑤삼위일체 장수법 1, 2, 3」의 대강의 요점을 간추려서 작은 책으로 만들어 전국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국민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페이지수가 적은 작은 책을 무료로 주니까 읽는 확률이 높아서 제법 국민운동이 잘 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대강 요점을 쓴 작은 책을 읽은 후에 큰 책들을 위의 순서(발행순)대로 읽으면 전체를 잘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큰 책을 못 사 읽거나 연수를 받을 수 없는 분들도 이 무료로 주는 작은 책대로만 실천해도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꾸몄습니다. 장차 여유가 생기는대로 작은 책→큰 책→연수순으로 하세요. 큰 책을 구하고 싶은 분들도 우선 작은 책을 읽어보고 가치를 확인한 연후에 작은 책에 쓰여 있는 방법에 따라 주문하세요.

작은 책은 큰 책을 팔아서 얻는 이득금, 연수, 강연, 원고료등으로 만들어서 무료로 배부하기로 합니다. 전국의 교회, 학교, 각종 사업체에 될 수 있는한 많이 보내고 싶고 또 개인에게는 친지에게도 나눠줄 수 있도록 몇 부를 여분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또 나의 야망은 7,000만동포에게 작은 책을 다 무료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송료가 너무 비싸서 뜻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여유가 있는 분은 송료로 쓸 우표를 될 수 있는한 많이 보내주시면 이 나의 국민운동을 더 활기차게 할 수 있으니 이 팔순노인이 혼자서 힘겹게 끌고 가는 손수레의 뒤를 힘껏 힘껏 밀어 주십시오.

작은 책을 원하시는 분은 다음으로 연락하십시오. 전화로는 사무가 복잡해서 실수하기가 쉬우니 꼭 서신으로 연락하여 주신다면 서신도착순으로 정확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책에 관한 전화는 받지도 않고 응하지도 않으니 꼭 서신으로 하여 주십시오. (우편번호 152―600) 서울구로우체국 사서함 83호 안현필 건강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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