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25일 2002년 월드컵 한국 유치 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교내 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 개최일은 월드컵 개최지가 결정되는 6월1일 직전인 5월 마지막주(25∼31일)로 결정됐다.이번 대회에는 교내 학과·동아리별 축구팀이 참가, 예선을 거쳐 본선을 치르게 되며 구체적인 경기 진행방식 등은 추후 결정키로 했다.
김석준 기획처장은 『월드컵 유치를 바라는 국민적 염원에 이화인들이 동참한다는 상징적 의미에서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김관명 기자>김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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