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회교권 핵보유시도 주장【예루살렘 UPI=연합】 회교 과격단체들이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정부를 전복할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검찰총장이 25일 밝혔다.
할레드 키드레흐 총장은 이날 『과격단체 지도자들이 평화협상을 추진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관리들에 대한 암살을 허용하는 지시를 내렸다』며 『이들은 팔레스타인 정부와 국민들을 테러공격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국제신문편집인협회(IPI)총회 개회식에서 『회교 원리주의자들이 전세계를 위협하기 위해 핵무기를 보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원리주의를 배후에서 지원하고 있는 이란 이라크 리비아 등과 같이 「난폭해지고 있는」 국가들에 대항, 광범위한 국제연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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