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1시께 서울 중구 만리동2가 윤경수씨(23·가스배달원) 자취방에서 윤씨와 친구 김광석(20·배달원) 신부원씨(20·무직) 등 3명이 윤모양(17·무직·마포구 망원동)과 함께 부탄가스 4통을 나눠 마시고 환각상태에 빠져 윤양을 번갈아 성폭행하던중 윤양이 갑자기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이날 평소 알고 지내던 윤양을 자취방으로 불러 부탄가스를 함께 마시고 번갈아 성폭행 하던중 윤양이 구토와 함께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실신하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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