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과 한라그룹은 25일 국제전화사업권을 획득하기 위해 제휴키로 했다고 밝혔다.일진그룹 유정영 정보통신기획단장은 『양그룹은 각각 7.5%씩을 출자, 자본금 500억원 규모의 국제전화전담회사 「유니컴」을 설립키로 합의했다』며 『만도기계 한국이동통신 대한전선 LG정보통신 고려아연청호컴퓨터 한국타이어 등 100여개사가 주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니컴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임원을 공개채용하고 이중 50%는 사외이사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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