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여섯살때 아버지로부터 꾸중을 듣고 가출, 전남 순천에서 자라온 김선자씨(28·여·부산 서구 동대신2가 75)가 24일 부모를 찾아달라고 본사에 호소했다. 혈액형이 RH 마이너스 O형인 김씨는 『유치원에 다닐 당시 동생을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해 아버지께 자주 꾸중을 들어 무작정 가출했던 것 같다』며 『이후 순천역 부근에서 한 할머니가 나를 키워왔으며 사진은 15세때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전남 순천경찰서 (0661)5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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