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농협상표를 도용하는 사례가 늘어 농협이 골치를 앓고 있다.2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단속 또는 신고를 통해 적발된 농협상표 불법사용건수가 지난해 141건으로 전년보다 21건이 늘어나는등 날로 증가하고 있다.
유형별로 ▲간판에 농협마크나 농협명칭을 사용한 경우가 42%인 59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산물포장재에 농협마크 부착 49건 ▲안내장 스티커 차량등에 농협마크 부착 33건등이었다.<배정근 기자>배정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