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검사소(소장 신순우)는 24일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기위해 품질인증단계를 세분화하고 생산자들이 자율적으로 품질관리를 해나가도록 농산물 품질인증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검사소는 지금까지 농산물을 농약과 화학비료를 적정량 사용한 일반재배품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재배품, 비료는 쓰되 농약을 치지 않은 무농약재배품등 세가지로 구분해 품질인증표시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농약을 일반재배품의 50%이하만 친 상품을 「저농약재배품」으로 별도 구분, 4단계의 인증표시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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