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및 5·18사건 3차공판이 25일 상오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심리로 열린다.이날 공판에서는 이학봉, 허삼수, 허화평, 박준병,최세창, 장세동,신윤희, 박종규씨등 12·12관련 나머지 피고인 9명에 대한 검찰측 직접신문이 진행된다. 전두환, 노태우, 유학성, 황영시피고인도 공판에 출석하지만 1·2차공판때 검찰측 직접신문이 끝나 별도의 신문은 진행되지 않는다.★관련기사 38면
검찰은 이들 피고인들을 상대로 ▲정승화당시 육참총장연행경위및 불법성▲경복궁 30경비단 모임의 배경▲육본측 지휘관 체포경위 ▲병력동원경위 등을 집중 신문, 12·12사건이 군사반란임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