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동경·대판 1·2위 차지서울이 세계 주요도시중 생계비가 12번째로 많이 드는 도시로 밝혀졌다.
2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무부는 최근 미국의 워싱턴DC를 기준으로 세계 주요도시의 주택과 교육비를 제외한 생계비를 비교, 평가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워싱턴DC의 생계비지수를 100으로 했을 경우 생계비지수가 148로 12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도쿄가 233으로 1위, 오사카가 226으로 2위, 자이르의 킨샤사가 204로 3위에 랭크됐다.
또 가봉의 리브르빌이 188로 4위, 프랑스 파리가 178로 5위, 독일의 베를린이 166으로 6위, 스위스 제네바가 165로 7위, 벨기에의 브뤼셀이 158로 8위, 독일의 함부르크가 157로 9위, 러시아의 모스크바가 155로 10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생계비지수가 각각 144, 140으로 서울보다 생계비가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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