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태헌 기자】 3월부터 3년간 자연 휴식년제가 실시되는 한라산의 정상 등반이 적설기인 매년 12월부터 2월말까지 성판악코스에 한해 허용된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22일 한라산 훼손지 복구를 위해 백록담 등반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나 많은 산악인들이 한라산 정상 등반을 희망함에 따라 자연훼손 우려가 덜한 적설기에는 이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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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태헌 기자】 3월부터 3년간 자연 휴식년제가 실시되는 한라산의 정상 등반이 적설기인 매년 12월부터 2월말까지 성판악코스에 한해 허용된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22일 한라산 훼손지 복구를 위해 백록담 등반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나 많은 산악인들이 한라산 정상 등반을 희망함에 따라 자연훼손 우려가 덜한 적설기에는 이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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