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턴(미오하이오주)AFP=연합】 미국 노동부는 2주동안 계속되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로버트 라이히 노동장관이 20일 밝혔다.그는 『노사 양측이 신뢰를 갖고 협상테이블에 앉아 있는 한 정부가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양측에서 원할 경우 연방조정관이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업은 GM측이 브레이크 생산시설을 외국업체로 옮기려는 계획에 반대하기 위한 것으로 5일 GM의 브레이크부품 공급업체 2개 공장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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