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21일 그룹창립 58주년을 맞아 징계종류에 관계없이 임원 간부 사원 등 모두 2,900여명에 달하는 징계자에 대한 「대사면」조치를 단행했다.삼성측은 이번 조치로 모든 징계자의 인사관련자료에서 징계기록이 모두 말소되며 징계자 모두가 징계전 상태로 원상회복되고 승진 승격등 인사관리상 일체의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부감독기관의 법규를 적용받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신용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보험소그룹 회사들은 감독기관의 법규를 적용한다고 삼성그룹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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