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최종예선【콸라룸푸르=유승근 기자】 한국이 21일 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메르데카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96애틀랜타올림픽축구 아시아최종예선 B조 3차전서 중국을 30으로 제압,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승1무(승점7)를 기록하며 조 수위로 준결승에 올라 24일밤 11시15분(한국시간) A조2위 이라크와 맞붙게 됐다.★관련기사 35면
한국은 전반35분 이기형이 선제골을 잡아냈고 후반 13분과 22분 이우영이 연속 2골을 추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같은 시간 샤 알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경기서 카자흐스탄을 40으로 꺾고 1승2무(승점5)를 마크, 조 2위가 돼 준결승서 A조 1위 일본과 맞붙는다. 중국은 1승1무1패(승점4)로 예선탈락했다.
이번대회 4강전의 상위 3개팀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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