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멕시코시티 로이터 AFP=연합】 중국 북서부 신강(신장)지역에서 19일 리히터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 최소한 24명이 숨지고 80명이 부상했다고 신강지진관측소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그는 『이날 지진으로 신강지역 지아시현 건물 20∼30%가 무너졌다』며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멕시코 남부 태평양 연안에서도 이날 상오 리히터 규모 6과 4.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들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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