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전한련)은 20일 소속 11개대 전체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업복귀 찬반투표 결과, 총 투표참가 인원중 63.9%가 수업복귀에 찬성해 다음주부터 수업에 복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학기 집단유급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수업거부를 계속해온 전국 한의대생들의 수업거부 사태가 일단락됐다.
전한련은 그러나 『이번 수업복귀는 4월말까지의 시한부적인 것이며 정부의 방침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총선이후 수업거부 투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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