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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대 명예교수 강운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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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대 명예교수 강운경씨

입력
1996.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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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경서울음대 명예교수가 20일 새벽 서울 중구 신당동 294의 12 자택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고인은 30여년간 서울음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음악발전에 기여해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오흥근씨와 1녀. 발인 22일 상오 9시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장지 전북 익산시 원불교 영모묘원. 812―6903,814―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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