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창만 기자】 부산대 김주희 교수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0일 부검 결과 김교수가 흉기를 잘 다루는 전문가에 의해 살해된 사실을 밝혀내고 원한관계에 의한 청부살해 가능성에 대해 수사중이다.경찰은 김교수의 직접 사인이 명치부분에서 위쪽으로 심장을 관통한 깊이 10㎝ 크기의 상처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사건 전날 김교수와 경남 마산의 결혼식에 함께 갔던 동료 김모교수 등을 상대로 숨진 김교수의 최근 행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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