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고부가가치제품인 조명기기의 디자인개발을 위해 내년부터 매년 50억원씩 앞으로 10년간 5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19일 통산부가 마련한 「조명산업 발전방안」에 따르면 조명을 일류화상품에 포함시키고 해외시장 조사, 기술자 해외연수, 해외전시회참가 등을 통해 수출확대를 지원키로 했다.
또 기술개발지원자금을 연간 50억원에서 점진적으로 2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명산업의 국내수요는 지난해 기준 5,628억원이나 2000년에는 9,255억원으로 연평균 10% 이상씩 신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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