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미국은 북한이 남침할 경우 대포를 주력 무기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압도적인 제공권과 대대포시스템으로 반격한다는 긴급대응계획을 수립해 놓았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18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이 통신은 미 정부당국자의 말을 인용,『북한군이 현재 군병력의 60%정도를 휴전선 1백㎞내에 배치해 놓고 있다』며 『한국을 사정권으로 하는 수천문의 대포 가운데- 수백문은 서울데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배치돼 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은 「노동」 「대포동」 등 지대지미사일이 실전 배치단계에 있지 않으나 스커드미사일에 장착되는 화학무기 탄두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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