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위원장 김석수)는 18일 전국 15개 시도위원장회의를 열고 선거법 위반가능성이 있는 모든 정당관련행사를 엄중단속하는 한편 과열경쟁지역에 암행기동단속반을 집중투입키로 했다.선관위는 각 정당이 각종 불법 사전선거운동으로 공명선거분위기를 크게 해치고 있다고 판단, 어떤 형태의 정당관련행사라도 불법성이 드러날 경우 고발조치하는등 강력대응키로 했다.
선관위는 이날 위원장 명의로 각 정당에 서한을 보내 선관위의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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