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통령은 18일 하오 경기 용인의 위성관제소에서 열린 무궁화위성시대 개막기념식에 참석, 위성채널을 이용한 시험방송을 공식 개통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치사를 통해 『무궁화위성시대의 개막으로 우주공간을 이용한 초고속정보통신의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산업발전과 국민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앞으로 사회 모든 분야에 걸친 정보화의 추진을 국정의 최우선과제중의 하나로 삼을 것』이라며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정부내에 전담조직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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