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브스키·모스크바 로이터 UPI=연합】「콩코드스키」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TU144의 새 모델 TU144LL이 17일 공개됐다.러시아의 투폴레프사와 미항공우주국(NASA)이 공동개발, 주코브스키 공군기지에서 이날 공개한 신형 콩코드스키는 28년전 선보인 「뾰족코」와 삼각형 날개를 그대로 갖고 있으나 러시아의 전략핵폭격기 TU160의 강력한 엔진과 정교한 전자장비를 장착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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